반복되는 일상을 살다보면,
매일이 똑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죠.
어제와 다르지 않은 하루,
크게 달라진 것도 없고,
앞으로도 비슷할 것 같은 시간들.
하지만 그 안에서도 변화하고 싶은 생각은 늘 있게 마련이죠.
오늘은 새롭게 뭔가를 해봐야지 했다가도
금방 하루 끝이 오고 나면, 왜 이렇게 살지? 싶은 생각도 들어요.
그래서 자연스럽게
어제를 돌아보고,
그때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
후회를 꺼내놓습니다.
오늘은 매일이 똑같다고 느껴지고,
과거를 계속 후회하게 되는 것들을
리셋할 수 있도록 마음에 대해 얘기해볼게요.
1️⃣ 어제를 붙잡을수록 오늘은 무거워진다
후회는
이미 지나간 시간을
현재로 끌고 오게 되어있어요.
- 이미 끝난 선택을 다시 되새기고
- 바꿀 수 없는 장면을 반복 재생하며
- 오늘의 에너지를 과거에 써버립니다
저도 가끔 과거의 어떤 날들을 떠올리면서
그때 왜 그렇게 말을 했지? 혹은 왜 가만히 있었지?
하는 후회들이 갑자기 쏟아질 때가 있어요.
다 지나간 일인데도,
마치 어제 일인 것처럼 생생한 하고,
무한반복속에서 바꿀 수 없는 일들이
타임루프 영화들처럼 바뀐다면 어땠을까? 망상에 젖게 돼죠.
하지만 이렇게 망상이 시작되면
오늘은 시작하기도 전에
이미 지쳐버린 하루가 돼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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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️⃣ 하지만 하루는 실제로 ‘리셋’된다
현실적으로 보면
하루는 정말로 끝나는 거잖아요.
- 결국 밤이 오고
- 누워서 잠을 자고
- 아침이 되어 눈을 뜨면
어제는 더 이상 손댈 수 없는 시간이 되고,
오늘이라는 새로운 단위가 시작되는 거죠.
매일 똑같다고 느끼는 시간은
우리가 붙잡지 않아도
매일 스스로 리셋되고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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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️⃣ 오늘은 ‘연장’이 아니라 ‘시작’이다.

매일이 똑같아 보이는 이유는
사실 하루가 똑같아서가 아니라,
같은 마음으로 시작하기 때문일지도 몰라요.
알람이 울려서 아침을 시작하고,
일을 하면서 점심을 맞이하고,
퇴근 후 저녁이 되면,
다시 연장선으로 진입하는 느낌이 드니까요.
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어요.
“오늘은 어제의 연장이 아니라,
새로운 시도 하나를 할 수 있는 날이다.”
큰 변화가 아니어도 괜찮아요.
- 어제보다 조금 덜 후회하고
- 어제보다 조금 더 차분하게
- 어제보다 조금 더 나에게 친절하게
이것 만으로도 오늘은 분명 다른 날이 될 수 있어요.
4️⃣ 희망은 상황이 아니라 태도에서 나온다
힘든 상황에서도
희망을 품는 사람은
상황이 좋아서가 아니예요.
그들은 오늘을 이렇게 해석하죠.
- 아직 끝난 게 아니다
- 다시 선택할 수 있다
- 오늘은 새로 시작할 수 있다
이 태도가
하루를 버티게 하고,
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하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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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️⃣ 어제의 후회를 오늘까지 데려오지 않아도 된다
어제의 선택이 아쉬울 수는 있어요.
늘 좋은 선택을 하고 싶고,
늘 가장 맞는 것을 선택한다해도
결과를 보면 아쉬울 수 있으니까요.
하지만 그 아쉬움을
오늘까지 끌고 와서
나 자신을 몰아붙일 필요는 없어요.
늘 새롭게 오는 오늘은
어제를 증명하는 날이 아니라,
어제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날이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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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마무리 — 오늘은 다시 시작해도 되는 날이다
매일이 똑같아 보일 때가 있죠
그래도 하루는 늘 새로 시작됩니다.
어제의 후회를 내려놓고,
오늘을 다시 선택하는 것.
그게 거창한 변화는 아니지만,
마음을 리셋하고 하루를 달리 본다면,
삶을 계속 앞으로 움직이게 하는 힘이 될 수 있어요.
오늘은
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,
조금 느려도 괜찮고,
다시 시작해도 되는 날입니다.